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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에는 유명한 삶은 개구리 요리가 있다.
| 03_수필칼럼/수필 - 2004/05/0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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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는 유명한 삶은 개구리 요리가 있다.
프랑스에는
유명한 삶은 개구리 요리가 있다.
이 요리는
손님이 앉아 있는 식탁 위에
버너와 냄비를 가져다 놓고
직접 보는 앞에서..
개구리를 산 채로...
냄비에 넣고 조리하는 것이다.
이때 물이 너무 뜨거우면
개구리가 펄쩍 튀어나오기 때문에...
맨 처음 냄비 속에는
개구리가 가장 좋아하는...
온도의 물을 부어 둔다.
그러면 개구리는 따뜻한 물이...
아주 기분 좋은 듯이 가만히 엎드려 있다.
그러면 이 때부터...
매우 약한 불로 물을 데우기 시작한다.
아주 느린 속도로 서서히 가열하기 때문에
개구리는 자기가 삶아지고 있다는 것도 모른 채
기분 좋게 잠을 자면서 죽어 가게 된다.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당장 먹고사는 걱정은 없으니까,
그래도 성적이 아주 꼴찌는 아니니까,
다른 사람보다
아름답다는 말을 자주 듣고 있으니까,
친구도 많고...
큰 걱정거리가 있는 것도 아니니까,
이만하면 되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에 빠져
지금 자기가 어디에 있으며..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는 채...
그럭저럭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것이다.
그것은 마치 자기를
요리하는 물이
따뜻한 목욕물이라도 된다는 듯이
편안하게...
잠자다가 죽어 가는 개구리의 모습과도 같다.
이렇게 비전상실증후군은
우리를 개구리처럼 삶아대고 있다.
-"아들아,머뭇거리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중에서-
PS:
내가 지금 중요한것을 놓치고 있다.
나의 하나님은 어디에 있는가..
왜 내가 하나님을 찾지 않고 자꾸 사람을 찾는가..
두렵다. 내가 더이상 하나님과 더 멀어지지 않기를 원한다.
고등학교때 하나님과의 처음만남 그리고 나눔과 교제들이 계속 있기를 원한다.
나는 진정 따뜻한 물안에서 그대로 익어가고 있다.
지금 느낀다면 헤어나자
다시 뛰어야 한다. 지금 나는 따뜻한 물에 속고 있는것이다. 정신차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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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호리
2004/05/07 17:25
2004/05/0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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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_수필칼럼/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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