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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4 21:20 2009/10/14 21:20
* 우리가 원하는건 상식이 아니었나? | 07_시사파일/시사 - 2009/10/14 21:20
찌라시든 뭐든 옳은 길을 가고자 하는데는 여당 야당이 없어야 하는데
반대를 위한 반대가 되버린 이 나라 정치인과 내 자신이 한심스럽기 짝이 없다
공무원이 청렴해야 나라가 청렴해진다는데는 믿어 의심치 않지만 시행하려는 자가
마음에 안든다고 반대 해버리는 내 자신을 반성 중 - nate.com 뉴스 댓글中

‘어사’ 이재오, 기강잡기 발언에 공무원들 술렁(http://news.nate.com/view/20091015n00997)이란 기사에 달린 L모씨의 댓글이다. 고백이다. 이재오의 말은 맞고, 당연한데, 자신의 틀속에서 지지할 수 없는 사람의 발언이기 때문에 동의 할수 없다는 자신의 갈등에 대한 토로이다.

최근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이 연일 이슈다. 나 역시 어제 이재오 위원장에 대한 글을 올렸는데, 오늘 또 올리고 있다. 언론에서도 오늘만 조선, 중앙, 동앙, 세계, 한겨레, 서울신문 등의 사설이 모두 이재오 위원장 이야기로 도배 되었다. 내가 어제 쓴 글도 HANRSS 메인페이지에 이틀이나 인기글로 노출되며 수천명의 방문객이 쏟아져 들어왔다.
일단 이재오 위원장이 지난 9일 자신의 트위터에 쓴 '반부패 청렴을 화두로 삼겠다'는 말이 성공한 듯하다.

그가 하는 이야기들은 상식적이다.

- 공무원들이 5천원짜리 식사 먹어야, 영세 식당과 그 식당에 납품하는 소매업자들이 산다.
- 국민들은 매년 더 나아지는지 모르겠는데, 공기업 연봉은 매년 올라간다.
- 국민 고통 대부분이 공무원 비리에서 나온다. 고위공무원과 공기업 임원들의 청렴성을 평가하겠다.
- 반부패 청렴이 국가 경쟁력이다.
- 국세청, 감사원, 검찰, 경찰, 권익위 5개관이 참여하는 반부패 연석회의를 만들겠다.

누가 그의 말에 딴지를 걸수 있겠는가. 누구든 동의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런데 그게 쉽게 안된다. 계속 논란이 된다.
언론사들도 맞다고 동의하고 기대하면서도 계속적인 우려를 표하고 있다.

# 왜? 이재오기 때문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림)중앙일보=김회룡

기본적으로 정적(政敵)들이 그를 지지할 수 없다. 맞아도 싫은거다.
그의 정적이 누구인가. 기본적으로 야 5당이 있다. 민주당, 민노당, 창조당, 자선당, 친박연대..
오랫동안 자신들의 레토릭으로 삼던 '반부패'라는 상징을 한나라당 출신의 장관에게 뺏기는게 당연히 껄그럽다. 어느덧 여당의 대권주자 반열에 올라선 이재오가 그런 Symbol을 차지하는것 자체가 엄청난 자산을 뺏기는 것이다. 창조당은 지난 대선때 계속 '클린'을 운운 했지만, 문국현 대표와의 관계 때문에 동의할리도, 지지할리도 없을 것이다. 자선당이나 친박연대의 경우는 대부분 한나라당에서 공천 못받은 사람들로 이뤄진데다, 그들의 행적이나 추구하는 가치와 별로 맞지도 않다.

그러면 한나라당은 그의 행보를 지지하는가?  그렇지도 않다. 지지할라니 제발이 저려 멈칫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박근혜를 차기 대선주자로 밀고 있는 의원들은 그녀와 대척점에 있는 이재오의 부상을 반길리 만무하다.

네티즌들은 어떤가. 비교적 지난 정권에게 '도덕성'을 기대하며 지지했던 그들은 이재오의 행보가 '옳긴 옳지만..' 쉽게 손을 들어줄 수가 없다. 일단 그는 MB의 최측근으로 불리고, 한나라당 출신이며, 그렇게도 싫어하는 '대운하 전도사'였지 않는가.  

사방이 정적(政敵)이다. 상식적으로는 너무나 옳고 맞는 말인데, 그에 동의하면, 그의 행보를 기대하게 되는것이고, 그의 성과에 따라 지지로 바뀔수도 있는 것이다. 그러면 한나라당의 '주자'를 지지하는 꼴이 된다.

차라리 단순하게 이재오가 '부패'하고 '청렴'하지 못하고, 그의 삶이 온갖 비리와 사건으로 얼룩져 있다면, 단순하다. 그냥 '당신 같은 사람이 어떻게 반부패를 이야기 하냐고 조소하며 눈을 돌려버리면 된다. 그러나 이재오는 다르다. 오늘자 한겨레 사설을 보자. 김종철 정치부 편집장이 쓴 글 중 일부다.

[한겨레 10.14] 3선 의원 출신에 여권 실세이면서도 23평짜리 낡은 집에서 수십년 동안 살고 있을 정도로 돈 문제가 깨끗하다는 자랑도 그가 ‘자유롭게’ 활동하도록 밀고 있는 힘일 것이다. 실제로 그는 세상에 대고 ‘나를 보라’고 소리칠 만하다. 그래서인지 이 위원장이 고급 관용차를 버리고 자전거와 전철로 출퇴근하는 것이나 5000원짜리 점심을 고집하는 것도 그다지 쇼로 안 비친다. 높은 자리가 주는 안락함을 누리지 않고 서민적인 생활을 계속하는 것이야말로 이재오답다. 개인적으로는 훌륭한 미덕이며, 부끄러움을 모르는 이명박 정부의 고위 공직자들에게는 좋은 채찍이다.

물론 기사 뒤쪽에는 그럴수록 행보를 조심하라는 주문이 이어졌지만, 주지(周知)하는 하나는 이재오가 반부패와 청렴을 이야기 할만한 사람이라는 것이다. 그러면 문제가 없어야 한다. 우리나라에 그런 소릴 할 수 있는 정치인이 또 누가 있는가. 그렇게 높은 도덕성을 내세웠던 지난 정권의 사람들도 결국 부패와 비리라는 오물을 덮어쓰며 비참한 말로를 보지 않았던가.

그들이 그렇게 욕하던 '한나라당'의 사람이 반부패를 소리 높이는데, '어떻게 당신이 그런 말을 할 수 있어'라는 말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은 그의 청렴을 방증하는 것이다. 아닌게 아니라, 지난 수십년간의 기사를 뒤져봐도 단 한건의 루머를 찾아 볼 수 없다. 사실은 그래서 더 위험하기도 하다. 도덕성은 유리잔과 같아서 약간만 금이가도 못 쓰게 되는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이 임기중에 '내 주변에서 청탁 문제 생기면 패가망신 시키겠다'라고 했는데, 당장 옆에 있는 부인과 형님을 통해 믿지 못할 사건이 일어났지 않았겠는가.

이재오 위원장에게도 그런 일이 없으리란 보장이 없다. 그 높은 도덕성도 측근비리 하나에 금이 갈수도 있는것이다. 그래서 정치인에게는 '사람조심'이 중요하다. 하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먼저 다가와 웃으며 손내미는 사람을 의심의 눈초리로 쳐다볼 수 없는것이 정치인의 약점인 것이다. 그러다보니 '특보'니 '측근'이니 하는 양반들로 인해 많은 정치인들이 다치는 것이다.


# 좌냐 우냐가 아니라..


각설하고,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 이재오의 삶을 함께 논하고 싶다.
그를 이야기 하다보면 반드시 걸려나오는 문제가 있다. 바로 1996년(92년 민중당 해체 후) 신한국당 입당이다. 김문수('94년 민자당 입당)도 손학규도('93년) 이우재도 이부영도 김부겸, 김영춘.. 모두 신한국당으로 갔는데, 왜 그들에게는 '변절'이란 비난이 덜 하고, 유독 이재오에게 '변절'이라는 이름을 붙이는걸까?
이우재와 이부영, 손학규 등은 열린우리당으로 이적했기 때문에 면죄부가 생긴것일까?
그것은 아마도, 마지막남은 재야에게 걸었던 기대가 그만큼 컸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이리갔다 저리갔다 하는 사람들이 더하면 더한 철새고 변절자지,
어찌 한자리에 정주하는 사람을 아직도 이념의 잣대로 평가하는걸까.

이우재씨나 이부영씨.. 한때 민주화를 대표했던 그들이 열린우리당 가서 했던게 뭔가. 그들의 좋은 말로가 있었다면, 역시 이재오의 처소를 탓해야 겠지만, 고작 결론이 한화그룹이나 JU그룹 비리혐의로 정계은퇴인가. 그것도 열린우리당 의장을 지낸 사람이 말이다.

이재오를 '진보'라는 틀로 해석하다보면, '변절'이라는 굴절된 해석을 내리게 된다. 그리고 당시 이재오에게 신의와 지지를 보내던 성원들의 배신감을 떨쳐버릴 수 없다. 하지만, 이념의 틀을 벗고 재해석 하면 바로 그의 실체와 그의 일관된 삶, 소신을 볼 수 있다.

개인의 삶이 사회적 조건에 의존하고, 그래서 정의롭지 못한 사회는 개인의 행복한 삶을 파국으로 몰고 간다는 단순하면서도 분명한 깨달음 때문에 싸운 것이다. 옳지 않은 것에 대항했을 뿐이다. 좌파냐, 우파냐가 아니라, 국가 권력이 정의로운가, 정의롭지 않은가가 내게는 문제였다. 좌와 우, 진보와 보수라는 범주는 애당초 내 머릿속에 없었다. 개인의 정치적 자유가 억압받는 현실을 용납할 수 없었고, 대중이 통치의 주체인 민주주의를 열망했으며, 인간이 인간답게 사는 사회, 사람이 주인인 사회를 만들고 싶었을 뿐이다......국가를, 사회를, 정의롭게 만들고 싶었다. 정의로운 사회에서 개인의 행복한 삶을 구현하고 싶었다. (이재오, 2009, 함박웃음, p19)

그의 자서전에 프롤로그에 실려있는 글이다. 이 글에서는 그가 왜 민주화운동에 뛰어들었는지, 그의 신념이 무엇이었는지가 정확히 나온다. 그는 자신의 삶을 관통하는 가치가 '이념'이 아닌 '정의로운가, 정의롭지 못한가'라고 역설(力說)한다.

그렇다면 왜 정의롭지 못한 '한나라당'에 들어가서 국회의원을 했냐는 질문이 금방 튀어나올 것이다. 그 질문에 대한 답변은 한나라당에서의 그의 행적과 노선이 답변한다. 그는 원내대표가 되기 전까지 줄곧 한나라당에 굴러들어온 돌, 비주류, 강경파, 개혁파로 불리었다. 그는 한나라당에 새로운 노선을 만들기 위한 끝없는 투쟁을 한 것이지, 결코 그들의 수구적 가치나 습성에 휘말리지 않았다. 개혁, 도덕, 진보를 이야기하면서 스스로 부패한 어떤 이들과는 구별된다.

그런 그의 경주(傾注)가 대선 당시 '중도실용'을 강조했던 이명박 대통령을 만들어 낸 것이다. 정치권에 기댈 곳 없었던 그가 한나라당의 후보가 되기 까지, 이재오가 수구파들에게 '빨갱이' 소리 들으며 지내야 했던 십수년간의 세월이 없었으면 불가능 했던 일이다. 아마, 한나라당의 전통적 색채를 가진 박근혜 前대표가 지금쯤 대통령이 되어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확실한 것은 이재오는 지난 십수년간을 한나라당에서 자신의 정체성과 소신을 지키기 위해 주류와 투쟁하며 입지를 넓혔고, 현재는 영남 기득권을 분쇄하고 수도권을 중심으로하는 최대의 당내 기반을 만들어 냈다. 한나라당이 변화하지 않았다고 누가 이야기 할 수 있는가. 그들이 주류가 된 후로, 한나라당에 '부패'논란으로 도마에 오른적이 있었는지 잘 기억나지 않는다. 마침 야당이었고, 뼈저린 반성 속에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인지도 모르겠다만.


 # 우리가 원하는건 상식이 아니었나?

어쨌든 저쨌든, 이재오 위원장의 지금 행보는 기대를 걸만하다.
일단 스스로 깨끗하고, 외풍에 흔들리지 않을 소신을 갖고 있고, 강력한 의지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사정기관과 공무원집단의 강한 반대와 언론의 흔들기가 분명 뒤를 잇겠지만, 그가 '반부패 실천'을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것은 결국 국민들의 지지밖에 없을 것이다.

그런 상황에서 나의 염려는 바로 '이념적, 정치적 잣대와 편견'으로 상식을 저버리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인 것이다. 이재오가 아니었더라도,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반부패로 삼자는 누군가의 주장이 있었다면, 모두가 동조하는게 옳았으리라. 그동안 그 어떤 정치인도 쉽게 입에 담을 수 없었던 '정의로운 국가'의 담론을 이제 우리도 논할때가 되지 않았겠는가.

부패나 비리만큼이나 우리 사회를 낡게 만드는 수구적 이념 잣대를 하루 빨리 벗지 않는다면, 우리는 평행선을 달리는 정치인들의 싸움판에 휘말려 앞으로 나가지 못 할 것이다. 여(與)가 되었든 야(野)가 되었든.. 이념의 늪에서 헤메지 말고, 이제 우리 세대의 가치는 '상식'으로 삼아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이명박 대통령 취임식과 故노무현 대통령의 노제 사회를 보았던..
현재 좌-우논란의 중심에 있는 김제동씨의 이야기로 글을 보며 상식을 생각해본다.

저는 어떠한 정치적인 색깔도 없습니다. 웃기는데는 좌도 없고 우도 없습니다. 새도 마찬가지입니다. 왼쪽 날개 오른쪽 날개가 다 퍼덕거려야죠. 그리고 저는 못 배워서 진보가 뭐고 보수가 뭐고 그런거 모릅니다. 다만 상식! 빨간불일때는 건너지 말고, 사람을 보면 때리지 말고, 약한 사람 있으면 도와주고, 부모님께 효도하고, 예쁜 여자를 보면 좋아하고, 그게 상식입니다. 그 상식대로만 살면됩니다.
(김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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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 9월_조성식 기자 인터뷰 中

참고자료 : http://olv.moazine.com/naver/?a_id=lty4 ··· mp%3Bs_t=
글주소 : http://www.dooholee.com/blog/dooholee/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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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n 2009/10/15 16:56 -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1일1현장 방문,연석회의 주최를 언제부터 권익위가 했던 것인지. 이게 다 대통령 2인자라 가능 한 일이라고 상식적으로 생각이 안드시는지. 그러니 권익위원장이 무슨 총리행보를 하냐는 식의 비난을 듣는 것 아니겠습니까? 공무원 청렴해야 한다는거 누가 모릅니까? 여당이고 야당이고 전부 국감이다 뭐다 피터지고 있는데 거기서 혼자 잘났다고 암행어사 처럼 행동하니 밉상맞아 보이는건 당연하지요. 참여정부 얘기 안할 수가 없네. 참여정부때 그렇게 가치가 중요하다.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보편적 상식에 입각해 정치해야 한다. 공무원도 그렇고 정치가들도 그렇다 그렇게 외쳐대도 귀똥으로도 안듣던 양반들이 무슨..

두호리 - 2009/10/17 16:30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권익위는 現정부 들어와서 생긴 새로운 조직입니다. 게다가 새로운 장관이 오면, 새로운 방식으로 운영하는거지요. 정해진 틀대로 임기 채우다가는게 장관이 아닙니다. 혼자 잘났다고 암행어사 행보 하는거라기 보다, 권익위원장의 role이 그런거구요. 정치인들이 정치적으로 해석하니까 논란이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참여정부때 귀똥으로도 안듣던 사람이 누군지 모르겠지만, 그런 비판은 그사람들에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아따메 2009/10/16 14:54 -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무식해서 권익위가 뭐 하는 자리인지는 몰겠습니다만 어쨋든 공무원의 청렴을 부르짖고 있다고 하는데
대통령을 비롯하야 그 이하 줄줄이 위장전입 정도는 결격사유가 아니라
필요조건이 되버린 작금의 사태에 대해서는 왜 침묵하고 있는지요?
그가 정말 투사이고, 한나라당으로 투신한 것이 아니라 새로운 노선을 만들고자 했던 님이 얘기한 그런 분이라면
적어도 작금의 사태에 대해 강하게 얘기해야 되는거 아닙니까??
왜요?? 대통령도 해당되니까?? 아니면.. 그런 말 하는 건 월권이니까??
결국 그렇다면 님이 평가한 이재호는 다 뻥입니다..
결국은 눈치보며 자리지키는거고.. 국민을 위한다기 보다 적당히 이슈 맹글어서
차기 대권 노려보겠다는 정도죠..
진정성을 가지고.. 투사의 모습으로.. 진정 국민의 권익을 높이려는 모습 보여주기 바랍니다..
대통령의 민생투어나 본딴 현장방문 따위의 보여주기식 요식행위에 속을만큼
우리 국민이 어리석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재호를 숭배하려면 걍 숭배하면 되지.. 비겁하게 다른 정당, 다른 정치인은 왜 끄집어내고 헐뜯고 합니까??

두호리 - 2009/10/17 16:33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위장전입 관련해서도 침묵하지 않았구요. 이미 2008년부터 이명박 정부 장관 내정시에도 공무원윤리에 대해 지적했구요. http://www.leejo.net/blog/ejo/405 최근에도 기자 간담회에서 투기를 위한 위장전입은 결격사유라고 분명히 발언했습니다.
그리고 이재호 아니구요 '이재오'입니다.


아쉬움 2009/10/17 00:21 -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김영삼 전대통령 하면 IMF
이재오 전국회의원하면 대운하

치명적 실수... 대운하란 덧칠만 안해졌었도...

두호리 - 2009/10/17 16:37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누가 환경파괴하려고 그런걸 추진하나요. 오히려 환경도 살리고 경제도 살린다는 이유로 하려고 했던건데, 설득이 부족하고, 반대의견이 더 많으니 안하는거지요. 추진자체가 비난거리는 아니라고 봅니다. 오히려 애국심의 발로지요. 애국심이고 뭣이고 없다면 그냥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겠죠.


login 2009/10/19 17:11 -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아는 사람이라고 pr고만하시고 이거나 한번 읽어보세요 http://v.daum.net/link/4502742?RIGHT_BEST1=R0

두호리 - 2009/10/19 19:11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농림부 국토부 외교부 등 홈페이지 가보세요. 장관 활용해 홍보하는것은 당연한겁니다. 기관의 동정이라는게, 기관장의 동정과 일치합니다. 특히 이재오위원장이야 1일1현장 행보하니까, 당연히 매일 업데이트할 이슈가 있는거지요. 그리고 권익위정도의 장관홍보(MI)는 다른기관에서도 하고 있습니다.

국토부 : http://blog.naver.com/mltm2008/130071790073
농림부 : http://blog.daum.net/maf2006/13429233

login - 2009/10/20 09:08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권익위처럼 언론에 자주띄는 장관 행보 보질 못했소이다. 그럼 그가 과연 왜 언론에 자주 오르내릴까요?


요절복통 2009/10/19 18:06 -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두호리님의 이재오위원장 관련 글에 긍정적인 댓글이 하나도 없다는 건 뭘 의미할까요?
이재오위원장의 소박한 이미지와 지금의 전방위적 홍보전략은 어울리지 않습니다.
혹시 이런 전략이 두호리님의 머리에서 나온거라면 (그런 위치에 계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제 자제할 때가 됐다고 생각됩니다.
지금은 홍보에 열을 올릴 때가 아니라.. 일에 집중해야할 때입니다.
권익위원장된지 얼마나 됐다고 이리도 호들갑인지 모르겠군요.
홍보로 인정받으려 하지 말고 일로써 인정받으려는 정신자세를 기대해봅니다.

두호리 - 2009/10/19 18:30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고언 감사합니다만.. 댓글 단사람 3명밖에 없는데, 긍정적 댓글이 왜 없냐는건 별의미가 없다고 보구요. 이재오 위원장이 일을 열심히 하니까 기사가 많이 쏟아지는거고, 많이 쏟아지니까 정치인들의 타겟이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홍보에 누가 열을 올렸다는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기자들이 호들갑을 떠는건지 정치인들이 호들갑을 떠는건지. 글쎄요. 하는 행보마다 전부 한마디씩 붙이니까 호들갑스럽게 보이는게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본인은 이재오위원장의 홍보전략을 이야기할 위치에 있지 않습니다.


강동수 2009/10/19 22:45 -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물론 실천하는 자세, 그 자체에서는 흠을 잡을 수 없다고 단언할 수 있겠습니다. 일을 열심히 하는 것도 욕할 수 없는 노릇이죠. 아무리 정적이라 해도 공공의 이익을 위해 노력한다면 오히려 적극 장려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하지만 이재오가 대선에 나간다면, 뽑힐 수 있을까요. 뽑히더라도 한나라당이라는 간판으로 당선되었다는 평이 나올지도 모르는 노릇이죠. 최소한 저로서도 최악의 상황이 아니라면 이재오를 지지하진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이러한 판단에는 유권자로서의 정치적 의도가 깔려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만...)
또, 짐작하건데 그 의도와 상관없이 대운하를 지지했던 전력은 발목을 잡을 것입니다. 이는, 지금의 상황이 전문가들의 의견을 무시했던 정부의 모습, 한나라당이라는 간판이 가진 이미지가 이재오에게 덤터기로 쓰인 탓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바라보면, 지금 쏟아지는 손가락질은 감내해야할 시련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login 2009/10/20 09:48 -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1.권익위 대통령 직속화 추진 그런데 그 이전에 있던 대통령 직속 청렴위는 통폐합했다는 것. 그럴거면 뭐하러 통폐합을 했을까?
2.참여정부 시절 이재오 한나라당 원내대표때 공직자부패수사처 신설에 반대한 이재오. "그건 당론이 그랬기 때문-_-;"
3.내년 7월 국회의원 재선거를 통한 정치무대 복귀 가능성? 권익위 위원장 임기가 3년이니 3년 다 채우려면 아마 이명박 정부 임기말이랑 비슷할듯. 그렇게 책임감이 높으신 분이라면 임기 다 채우시겠죠?
4.이재오가 권익위 위원장 취임할 당시 운전원을 직접 대리고 들어갔는데 그때문에 권익위에 있던 직원 한 사람이 면직됨


안세환 2009/10/20 15:53 -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몇 안되는 댓글이 치열하군요.
일단 제 사견은 이재"오" 위원장의 지금 행보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바라봐 좋으면 합니다. 그가 소위 말하는 2인자이든 실세이든 그런건 중요하지 않고 "권익위원장"으로서의 임무에 충실해 주셨으면 하고 그 사람 됨됨이로서는 오히려 적절하다고 느낄 정도 같습니다. 어쨋든 지금의 새바람을 나쁘게 볼 이유가 없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그의 포스(?)가 업무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한가지 우려되는 점은 이 위원장께서 보궐선거는 생각하지 마시고 지금의 자리를 잠시 머물다가는 곳 정도로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희망으로는 2년 이상 장기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주셨으면 싶습니다.
그리고 두호리 님께 바라는 점은 이재오 위원장의 나쁜점 까지는 아니지만 더 바라는 점에 대한 대중의 의견도 가감없이 들으시고 그에 대한 포스팅도 기획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안세환 2009/10/20 16:09 -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참! 두호리 님의 댓글을 보고 한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전 대운하에 대해 흑/백으로 갈라서 말하고 싶진 않습니다.
두호리님의 말대로 어떤 물밑 목적이 있던간에 환경 파괴의 목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는 여러 전문가 사이에 논란이 지속적있고 찬성 뿐만 아니라 반대쪽의 주장도 여러 근거를 가지고 있는건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정부에서도 이 사업을 4대강 살리기라고 우회 추진을 밀어 붙이기 보다는 열린 논쟁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우리 나라에서 논쟁이란 것이 참 잘되기 힘든 일인건 인정하지만 결국 설득만한 정공법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두호리 님의 예전 포스팅에서도 사실 4대강이든 대운하든 그에 대한 글이 단순 홍보 이상의 설득력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어짜피 이 사업 타당성이란 것이 과학적인 검증이 필요한 일인 만큼 과학적인 접근으로 더 이야기 한다면 전혀 방법이 없는것도 아닌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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