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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만큼만 보인다 - 02/09/07
| 03_영화/수필/수필 - 2004/05/1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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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만큼만 보인다 - 02/09/07
나는 나름대로 상당히 앞서있다고 생각했다.
아니 최소한 현재의 트렌드는 e-Biz이고 나는 그 패러다임 속에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오늘 너무나 다른세상을 보았다.
C-commerce라 불리우는 새로운 패러다임..
더욱 놀라운것은..
그런 개념이 벌써 1년전 부터 사용되었으며 C-commerce 도입으로 엄청난 변화가 예고 될 것이라는것도..
딱.. 그거다.
뭐냐면.. 그래 갑자기 뭔가가 와서 큰 변화와 개혁이 있을것이라는건 알겠는데..
도무지 어떻게 해야할지 감을 못잡겠다.
음..
세상은 참 넓고.. 그리고 참 많은 사람들은 어떻게 더 잘 살아가야 할지 고민하고..
그리고 너무너무 똑똑한 사람이 많고..
그리고.. 나는 너무나 모르는것이 많고..
그냥 이렇게 이렇게 하면 될 줄 알았는데..
내가 이렇게 이렇게 해서 3발자국 갈동안..
나는 알지도 못하는곳에 30발자국씩 뛰어가는 사람이 있고..
후훗.. 그리고.. 나는 그사람이 있는지도.. 아니.. 저기 저사람이 있는곳에는 모두 30발자국씩 뛰어가는 사람들이 살고 있다는 자체도 모른다니..
SRM 이 뭔지.. SCEM이뭔지..KM,PIP,ROI,CPC,PLM...
뭔지도 모르는것들을.. 그들은 너무나 당연한듯 얘기하는 그 청중들 사이에서.. 참.. 내가 초라해 보였다.
도데체 뭐가 우물안 개구리인지 알 것 같다.
당장 뭔가 개혁을 시도하고 싶진 않다.
그리고 오늘 절실히 느낀건..
나의문화유산답사기의 유홍준 교수의 말처럼
"정말.. 정말.. 아는만큼만 보인다.."
"진짜! 진짜!! 아는만큼만 보인다"
평생 아는만큼만 보고 갈수도 있다.
마치 그게 다인냥.. 그리고 자기는 그안에서 참 잘난사람이고 생각하면서..
우리 각자의 엉덩이에 똥침을 한방씩 놔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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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호리
2004/05/11 15:56
2004/05/1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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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_영화/수필/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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