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음식들 ①
여행자 음식의 천국! 태국의 길거리
태국은 우리나라와 같이 다양한 음식들이 많다. 특히 태국은 길거리의 반이상이 음식점이다. 태국인들은 집에서 식사를 하지 않고 대부분 밖에서 끼니를 때운다고 한다.
그 이유는 집에서 해먹는 음식이 더 비싸서라고 한다.
길거리 음식은 굉장히 싸다. 밥이나 국수는 10바트~30바트면 먹을수 있다. 우리나라돈으로는 300원~900원인셈이다.
물론 더운날씨에 각종 고기들이나 야채가 상할것이라는 의심이 강하게 들긴하지만 그래도 그들은 다 거기서 먹는다.
물론 이런 길거리 음식만 있는것도 아니다. 무려 100불이나 하는 시푸드 식당도 있다. 그곳에는 한국에서 감히 먹기 힘든 전복이나 가재요리등의 비싼음시도 실컷 먹을수 있다.
또한 큰 특징은 일본음식들이 많다는것이다. 일본이 관광지 개발에 큰 투자를 했기에 스시나 라멘, 야끼니꾸같은것들을 쉽게 볼수 있다. 특히 일본음식같은경우는 아주 싼가격에 일본에서 먹는것 같은 맛을 느낄수 있어서 일본인에겐 여행하기 굉장히 좋다 하겠다.
 1리터짜리 야쿠르트 ⓒ dooholee.com
나는 변비가 있을때면 꼭 요쿠르트를 서너개씩 한꺼번에 먹곤한다. 그러면서 늘 생각했던것이 1리터짜리 요쿠르트는 왜 없는가 하는 불평이었다. 그런데 그 해답이 바로 태국편의점에 있었다. 사진에서 보면알겠지만 야쿠르트의 크기가 대단하다. 200cc컵에 3번을 나눠 마셨을 정도이다. 노트북크기와 비교하면 대략 어느정도인줄 상상할수 있을것이다. 맛은 뭐 그닥 없었지만 그냥 요쿠르트 맛이다.
 한국에서 건너간 붕어빵 ⓒ dooholee.com
더운날에 붕어빵이라! 태국시내와 길거리에 이런 붕어빵가게가 들어섰다. 태국정보사이트에 따르면 이런 붕어빵 포장마차가 들어선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고 한다. 일본에도 이런 비슷한것(타이야끼:たい燒き)들이 많은데 한국의 문화가 이곳에 들어선것이 자랑스럽다. 한국어로 붕어빵이라고 적혀있기도 하다.
 태국식 호떡 로띠 ⓒ dooholee.com
로띠! 태국에가면 꼭 먹어봐야 할 음식이다. 한국의 호떡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아주머니 앞에 동글동글한 반죽들이 늘어서있다. 그것을 피자를 만들듯 넓게펴서 큰 후라이팬에 올린다. 계란이나 바나나등 재료를 골라 아줌마에게 이야기 하면 그 반죽위에 올린다. 그리고 다 굽히면 사각형으로 접어서 위에 연유,시럽, 초콜릿등을 선택해서 뿌려 먹으면 된다. 주걱같은것으로 먹기좋게 엄지손톱만하게 잘라준다.
 태국식 박카스와 어포 ⓒdooholee.com
박카스 모양은 어느나라를 가도 똑같은것 같다. 일본에서도 똑같은 모양을 보았는데 태국역시 누구나 알아볼수 있는 드링크제의 포장이었다. 물론 맛도 똑같다. 그리고 어포! 매콤한것이 버스에서 입을 심심하지 않게 해주었다. 극장이나 버스터미널에서 많이 파는것 같았다.
 닭고기 쌀국수 ⓒ dooholee.com
아마 쌀국수와 볶음밥이 태국음식의 가장 대표적인것이 아닐까싶다. 닭고기 육수에 얇은 쌀국수, 그리고 생쑥주나물.. 원래는 이런 탕면이나 육수에는 "팍치"라는 향이 강한 나물도 들어간다. 하지만 한국인들은 먹기에 굉장히 부담스러운 향!! 나는 여행 마지막쯤에 약간은 적응이 됬지만, 역시 팍치를 먹기는 힘들다. 그래서 한국인들은 반드시 "마이싸이팍치-팍치를 넣지마세요"를 외워 가야한다.
국수에 "어장"등의 소스를 넣어서 먹는다. 매콤하고 새콤하다.
 유명한 MK 수끼 ⓒ dooholee.com
진짜진짜! 반드시 먹어야 할 태국음식! 수끼! 이것은 한마디로 태국식 "샤브샤브"이다. 태국에서는 mk수키랑 coca수끼가 유명한데, 나는 mk수끼를 먹었었다.
극장에서 mk수끼 CF를 보고 맘에 들었기 때문이다. 각종 해물과 야채를 육수에 넣었다가 건져서 맛있는 소스에 찍어먹는다. 먹고나서는 계란과 밥을 넣어 죽을 만들어 먹는다. 요즘은 한국에서도 수끼를 접할수 있다.
 길거리에서 파는 15바트짜리 볶음밥 ⓒ dooholee.com
국수와 함께 태국 길거리음식의 쌍두마차중 하나인 볶음밥, 돼지고기,닭고기,햄등 주 재료를 고르면 즉석해서 야채와 볶아준다. 물론 위생적이진 않지만 어차피 길거리 음식이고 볶은 음식이다. 아주 맛있다. 태국 볶은밥은 세계적으로 알아준다고 한다. 쌀은 한국처럼 뭉치지 않아서 더욱 맛있다. 이것은 카오산거리의 볶음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