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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루키 부창조군을 소개합니다.
| 06_두호리/인터뷰 - 2006/01/02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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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루키 부창조군을 소개합니다.
이름부터가 창조적인 부창조군. 그를 만나 죠낸 행복
내 주변에는 이상하게도 '그림'의 천재들이 득실댄다.
원래부터가 나는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을 좋아한다.
소싯적부터 주변에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을 보면 먼저 다가가 호감을 표하곤 했다.
그래서 그런지, 주변에 그림쟁이들이 많고, 그것도 이름값하는 유명한 디자이너들이 많아서 참으로 행복할 지경이다.
사실 그들이 나를 위해 뭔 거창한 디자인을 해주는것도 없는데, 그냥 그들이 살아서 멋진 그림들을 창조해내는것만으로도 어찌나 감사하고 고맙고 기분이 좋은지.
원래, 2005년이 가기전에, 싸이월드의 보배 "사키루 sakiroo.com"님을 소개하려고 했다. 아주 좋아하는 일러스트레이터이고, 또 이미 '글한번 찌끄려도 개안캤습니까?'라고 해서 허락까지 받아뒀다.
그런데, 이거 뭐 글을 막상 쓰려니 워낙 멋진분이라 어디서부터 써내려가야 할지 막막했다. 사실 서로 안면정도는 알지만 살을 부빈적도 없고, 깊은 이야기를 나눈적도 없어서 괜히 글썼다가 그냥 겉만 훑어버리는것은 아닐까 하는 걱정에 조금 미루고 있던차였다.
그러면서 우연히 느끼게 된것이 "아. 내주변엔 멋진 디자이너들이 많구나" 하는것을 느낀것이다. 가령, 개인적으로도 잘 알고 지내는 '신나는 비비의 점빵'의 비비천사(bibi1004.com)라던가, 네이버(NHN) 블로그씨를 그리는 Nz(nzoy.org), 다음(DAUM)의 Misuya(misuya.com)등.. 그리고 언젠가 만난적 있던 snowcat(snowcat.co.kr), 뵌적은 없지만 아주 즐거운 상상력을 가진 yahoo의 조이님.
그리고 내가 오늘 소개하려는 '부창조'군이다.
디자인 정글이 뽑은 2005년 디자인 슈퍼루키
사실 부창조군은 일전에도 본 블로그에서 소개를 했던적이 있다.
소니스타일 웹진에서 인터뷰로 한번 다뤘던 터라 그냥 그것을 복사해서 붙였던것 뿐이지만, 그것을 보지 않은 분들도 한번쯤은 스쳐 지나며 봤을만한 그림을 그려대는 '부창조'군.
부창조군이 이번에 디자인 포털사이트인 아는사람은 다아는 디자인정글 jungle.co.kr에서 회원들이 뽑은 "올해의 슈퍼루키 디자이너"로 뽑힌것이다.
이 어찌 경사스러운 일이 아닌가.
옆에서 북치고 장구치고 만만세를 불러주고픈 심정에서 이렇게 글을 쓴다. 그는 겸손하여 자기가 이런일을 만천하에 안알릴테니. 나라도 알리면,, 좋아할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좋다.
좋은일은 나눌수록 더욱 좋은일.
그리고 우리 부창조군이 더더욱 슈퍼 디자이너가 돼야 내가 어디가서 "나 부창조 친구야"하고 떠벌리고 다닐수 있지 않겠는가. ㅋㅋ
 우린 사랑하는 사이였다. 창조군의 이름인 "부창조"는 결코 아이디, 닉네임 따위가 아니다. 이름이 "부창조"다 . 부모님께서 그를 "부창조"라고 지은것이다.
태어날때부터 "닉네임"같은 이름을 타고 태어나다니 정말 부럽다.
나는 '두호리'라는 이름을 2002년이나 되서 사용을 했지만, 그는 그의 멋진이름을 태어나면서 부터 달고났지 않는가. 너무 부럽다.
이름때문인가. 그는 역시나 '창조'적인 아이가 되어버렸다. 각종 창조적인 작업에는 역시 그가 있었다. 그의 이름이 '부아류' 라던가 '부모방', '부표절'등이었다면 어땠을까..
그를 처음만난것은 FID 시절때였다. FID분들 워낙 다 출중하시지만, 그중에도 회사의 간판 일러스트레이터였던 그는 정말 아무것도 아닌 '선'으로 많은것을 표현하는 '작가'였다. 누구나 한번보면 '조금 반해버릴'정도의 작업물을 그는 만들고 있다.
닭사모 로고도 부창조군이 만들어줬다. 사실은 내가 뺏들었다. 그가 그냥 그려놓은 병아리 그림을 닭사모에 좀 사용하게 해달라고 강제적으로..^^
그의 작업물들을 몇장 찌끄려 볼짝시면,
그의 각종 작품들은 http://www.cyworld.com/bulboo 에서 볼수 있다.
정말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이라고 생각한다. 그의 스타일은 남다르다. 나는 늘 그가 머리를 길렀을때의 모습을 '윤종신'을 닮았다라고 생각하는데, 그것은 아무래도 그가 늘쓰고 다니는 '안경'때문인것 같고, 그는 늘 머리를 2cm 이하로만 자르고 다닌다.
 자화상ⓒ 그래서 늘 동일한 캐릭터를 보는듯한 인상을 준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그의 두상에 자신이 있어서 일까. 아니면, 머리를 빡빡 깍아도 얼굴에 자신이 있다는것인가. 아니면, 자신을 진정 '밤톨소년'처럼 캐릭터화 하기 위해서인가. 이유가 어찌되었건 그는 참 재미있다.
또 그와 함께 있으면 늘 즐겁다. "뭐~야" "됐거든" 이런 최근 유행하고 있는 이야기들을 그와 나는 약 2년전에 사용했었다. 물론 fid 친구들만의 대화였었지만, 그것이 공중파에서 유행하게 될줄은 몰랐다. 그만큼 시대를 앞서가는 '센스'를 갖고 있다는 이야기. ㅎㅎ 정말 유머러스 하다. 물론 몇몇은 이해못하는.. 뭐 그런 유머러스지만, 나는 다 이해한다. 그래서 우린 통하는것 같다.
오는 1월 4일 붉은닭 첫 모임을 가지게 된다. 그날 부창조군을 초대했다. 그낭 이 재미있는 일에 기꺼이 동참하겠다고 승낙했다. 재미있는 사람들이 모인곳에서는 꼭 재미있는 일이 만들어지게 된다. 나는 그와 함께하는 붉은닭에 서광이 비친다고 말하고 싶은것이다.
너무너무 서두가 길고 찬양이 많았는데, 요정도로 하고 디자인 정글에 나온 인터뷰를 함께 감상하자.
지난 디자인정글 5월 특집 기사에 소개된 바 있다.
>>기사보러가기
아직 학생이지만 신인이라는 표현이 무색할 정도의 다양한 작업을 해온 스물일곱 살의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 부창조.
그에 대한 기사가 나간 이후, 디자인 제작 의뢰 및 CF 모델 제의까지 다양한 후폭풍(?)이 있었을 정도로 특이한 이름만큼이나 단 한번의 기사로도 그는 확실히 돋보였다.
그런 그가 이번 설문조사에서도 올해의 슈퍼 루키로 선정될 만큼, 무서운 신인임은 분명한 것 같다.
이유 있는 한 길을 달려오고 있는 그의 2006년의 활약도 기대해 본다.
창조야. 함께 여행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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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호리
2006/01/02 22:55
2006/01/02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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