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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통사 데이터요금 미리 알 수 있다
| 01_뉴미디어/모바일 - 2006/02/01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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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 데이터요금 미리 알 수 있다
6. 국내 이동통신사의 무선인터넷 요금체계가 알기 쉽게 개선된다.
SK텔레콤·KTF·LG텔레콤은 고객이 무선인터넷 데이터 요금을 미리 알 수 있도록 이용 전 통화료 사전안내와 사후 문자메시지(SMS) 통보 기능을 강화하고 메뉴 정액제를 도입하는 등 요금체계를 대폭 개선한다고 31일 밝혔다.
이통 3사는 상반기 중 준비작업을 거쳐 올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요금 개편안을 시행키로 했다.
정보 이용료와 데이터 통화료로 구성되는 인터넷 요금 중 정보이용료는 게임 등 콘텐츠를 사는 요금이다. 데이터 통화료는 콘텐츠의 크기에 따라 내는 요금이다.
예컨대 500KB짜리 고스톱 게임을 다운받을 경우 게임값 2,500원을 내고 패킷당 2.5원가량을 소비자가 내야 한다. 500KB를 패킷으로 환산하면 대략 2,500원선으로 소비자들은 그동안 게임값 2,500원만 내면 되는 줄 알았지만 실제로는 데이터 검색을 포함해 5,000원 이상을 내야 했다.
이번에 새로 마련될 무선인터넷 요금체계에서는 이런 불편을 감안해 무선인터넷 접속 전에 요금 체계를 안내하는 무료 안내페이지가 신설되고 콘텐츠를 다운받기 전에 정보이용료와 데이터 크기, 데이터 통화료를 고지하게 된다.
이에 따라 고객은 무선인터넷으로 콘텐츠를 사기 전에 정보이용료와 데이터 이용료를 계산해 총 부과금액을 예측할 수 있게 됐다.
이통 3사는 또 현재 서비스 중인 무선인터넷 요금 사후 SMS 통보서비스를 더욱 세분화할 예정이다.
정보이용료와 데이터 통화료를 합산한 금액이 4만·8만원을 넘을 때 알려주던 SMS 통보서비스를 2만·4만·6만·8만·10만·15만원으로 세분화해 고지키로 했다.
이와 함께 무선인터넷 콘텐츠를 다운받기 전에 여러 단계의 메뉴를 거치며 발생하는 데이터 통화료를 정액으로 이용할 수 있는 메뉴 정액제도 신설한다. 메뉴 정액제에 가입해도 사용하지 않으면 요금이 부과되지 않고, 사용할 때에는 메뉴 이용량과 할인량을 요금고지서에 표시키로 했다.
〈김주현기자 amicu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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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호리
2006/02/01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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