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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발리. 뜨거움. 자유. 여행. 그리움.
지난 8월 말. 바쁜일이 지나고 갑자기 여행을 떠났습니다.
"나 이번엔 서양인들 좀 보고싶어" 라고 했지만.. 가까운 호주마저도 비용과 시간이 너무 부담이 되었습니다.
결국 우리가 택한곳은 인도네시아 발리.. 하지만 이곳도 너무 멀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우리에게 희소식은 '방콕'을 경유해 갈 수 있다는것. 타이마사지가 그립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OK! 카오산 찍고, 발리로 간다!
자유가 있는곳. 뜨거움이 있는곳. 전해주고 싶은 그때의 느낌들을 이곳에 담습니다.





호텔 예약 없이 무조건 찾아갔습니다. 젊으니깐. 게스트 하우스에서 잘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직 6개월짜리 신혼부부지만. 마흔이 되기전에 더욱 거친 여행을 하고 싶었습니다.



서울에서 늘 보던 친구들을 세째날 방콕에서 접선했습니다. 방콕에서 그들과 함께 먹은 수꿈윗의 일본라멘집 '탄탄멘'



데낄라를 한명이 각 6잔씩 마셨습니다. 기분최고.



이곳은 인도네시아 발리의 우붓 - "구붕인다" 우리의 첫째날 숙소입니다.






세계 10대 Jazz Bar로 꼽힌다는 "재즈카페" 라고 하더군요.


















뉴질랜드에서 온 자유인. 2년간 계속 여행중입니다. 한국여자랑 사겼답니다. 너무 보고싶은데, 한국에 가더니 연락이 두절 되었답니다. 이 친구의 직업은 DJ라고 하는군요.






영국에서 온 자유인. 이친구는 23살. -_-; 4개월 계획으로 아시아 투어중이지만 아마 2개월을 더 연장하게 될거라고하는군요. 한국에 오면 '올드보이' 최민식처럼 산낙지를 먹어보고 싶다고 했습니다.

한국에 돌아오던날 한번도 깎지 않은 수염. 떠날수 있음을. 돌아올수 있음을 감사하며. 그들의 뜨거움을 추억하며 그들의 자유를 찬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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