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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nge Range - 花
꽃잎같이 지고 있는 가운데 너를 만났던 꿈만같은 기적 서로 사랑하고 싸우고.. 많은 벽을 두사람이 함께 넘었지 다시 태어난다해도 너의 곁에서 꽃이 되겠어
언제까지나 존재 하는걸까? 내 머리위에 있는 태양은.. 언제까지 지킬 수 있는걸까? 울고 웃고 화내는 너의 표정을
언젠가 모든걸 잃게 된다면 두 사람의 만남에 좀 더 감사하고 그 날 그 때 그 장소의 기적은 다시 새로운 발자국을 낳겠지..
누군가를 사랑하는 건, 강해지는 것 누군가를 믿는다는 건, 세상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것 네가 남긴 것은 지금도 가슴에서 빛을 잃지 않고 행복하게 떠올라
널 다시 만났던 걸. 널 만나 내 웃음을 다시 되찾게 된 걸 넘쳐나는 고마운 마음을 안고 나아가는 이 길에서 떠올려
꽃은 왜 지는걸까? 새는 왜 나는걸까? 바람은 왜 부는걸까? 달은 왜 어둠속에서 빛을 비추는거지? 왜 난 여기 있는걸까? 왜 넌 여기에 있는걸까? 왜 너와 만났을까?
널 만난 건, 그건 운명이야..
비가 갠 뒤 하늘에 무지개가 걸리고 푸른 폭풍우에 생겨난 빛은 여기엔 없는 소중한 것,
다시 생각해보면 사랑하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을거야. 다시 걸을 수 있겠지? 이제는 보일꺼야.. 우리의 마음이 시간을 넘어 영원을 외치는 것을.. 너의 기쁨, 너의 슬픔 너의 모든 걸 담아 자! 자랑스럽게 피어나자! 좀더 좀더 좀더!
★ To.SJ
어떤것을 이해한다는것은 어쩌면 '연기'일런지 몰라. 같은 '빨간색'을 보고도 어떤이는 초록색으로 어떤이는 분홍색으로 어떤이는 노란색으로 느끼는지도 몰라. 하지만, 우리는 그 느낌을 '빨간색'이라고 부르기로 약속한것이지.
나는 네곁에서 너와 같은 감정을 느끼려고 노력 하지만,
우리가 보는것, 듣는것, 맛보는것과 냄새맡는것의 느낌이 다를 수 있음에 가끔 좌절감을 느껴. 같다고 느껴 온것이겠지.
하지만 세상에 동일한 감정이나 자극을 느끼는 생물체는 없을거야. 그래서 서로 같은 웃음을 지으려 노력하는 우리 모습이 사랑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것이겠지.
나 노력하고 있어. 그간 혼자 만든 울타리에서 벗어나지 못한 경험과 감정 때문에 너와 같지 않은 모서리가 조금 있을뿐.
하지만, 그것도 모두 너와 함께 새로운 감정으로 채워가겠지.
갓난아이때부터 내가 만든 연못보다 더 큰 연못을 만들고 있어. 너의 생각과 기억 행동으로 모두 채우려고.
그것이 다 차기까지 많은 시간이 남아있고, 지금 단지 너에게 새로 만든 연못이 보이지 않을뿐이지. 하지만, 기대해 널 위해 준비된 큰 연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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