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것을 쉽게 설명하는 비즈니스!
블로그의 개념에 대해 아주 잘 설명한 영상이네요. 요즘 이런류의 동영상이 유행인것 같습니다. 특히 common craft 라는곳에서 이런류의 영상을 많이 올리고 있습니다. 커먼크래프트 : http://www.commoncraft.com/
특히, 최근 급속한 인터넷 트랜드의 변화 내지 서비스 플랫폼을 설명해주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나온 영상들을 보면 SNS, BLOG, RSS, WIKI, Bookmarking, US 대선, Utube 등입니다.
왜? common craft는 왜 이런것들을 만들어서 올릴까요?
처음에는 '웹서비스' 홍보 회사인지 알았습니다. 그러데 US대선 등의 이슈는 온라인이랑 전혀 상관이 없죠. 그런데 '정말' 재미있는것은 이 Common Craft 라는 회사가 뭘 하는회사인고 하니
쉽게 "설명"하는 회사입니다.
"Our videos are short, simple and focused on making complex ideas easy to understand." 와우! "설명"을 비즈니스화 하다니. 놀랍지 않나요?
저는 '설명'에 대해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제가 2001년경에 모 회사에 면접을 하러 갔을때 CEO가 저에게 묻더군요.
"자네의 특기는 무엇인가"
저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저는 쉽게 설명 할 수 있습니다"
저는 그것이 제 특기라고 생각했습니다. 쉽게 설명하는것이 절대 '쉬운'일이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그런데 그 CEO는 '특기가 없는거군'이라고 생각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당시 인터넷 사업붐으로 Web Agency들의 전성기가 펼쳐지고 많은 web consulting 수요들이 발생하게 되는데 다들 '겉멋'이 들어서인지
쉬운 이야기를 아주 복잡하게 늘어놓고 처음 들어본 '서비스'를 당연히 알것인냥 이야기 하고 각종 어색한 영어단어들과 불필요한 '수사'들이 제안서에 등장했죠. 어쩌면 그때 '겉멋'든 고객사들이 그런것들을 원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그것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남들을 쉽게 이해 시킬 수 있다"라고 이야기 한것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러한 나의 '능력'에 대해 그 CEO에게 '이해'시키진 못한거 같군요.
그리고 8년이 지났는데, '설명'하는것이 비즈니스가 되었다니 너무 반갑습니다. 아마 유투브나 블로그 등 웹에 새로운 서비스들이 많이 등장하면서 '설명'이 사업이 될 수 있는 기반이 형성 된것 같네요.
요즘 기업이나 정부의 화두는 역시 '소통' 인데요. '소통'을 이룰려면 역시 잘 '설명'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위기에서 빛을낼 '설명가(?)'들의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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